예산군은 2024년도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우수부서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세무과가 선정됐고 우수공무원은 삽교읍 양승미, 이준구(휴직), 의회사무과 임채국, 수도과 임창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9월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하반기에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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