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은하수 미리내 마을 체험 휴양마을 사업 선정 |
이번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컨설팅 지원사업은 체험마을 개별 현장 컨설팅 및 개선책 제시로 매출 견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리내 마을은 2003년도 농촌전통 테마마을을 시작으로 2013년 미리내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을 거쳐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체험마을의 어려움을 겪다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성시 농업정책과 이 산 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소 침체되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에게 새로운 성장의 시간이 되고,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마을로 변모하여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내마을은 안성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미리내성지, 순례길, 미산저수지 등을 활용하여 마을 활성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1,200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방문객이 즐거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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