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옥 대전 서구체육회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8월 2일 서철모 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에게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구청 제공) |
기탁받은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민옥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란다"라고 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서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쌀은 수해 피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