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동 복컴 전반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 거점 복컴으로, 일반 복컴 공간에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을 더한 기능을 갖춘다.
2023년 12월 복컴 설계 착수와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7월 기본설계로 윤곽을 드러냈고, 하반기 실시설계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5-2생활권 입주시기인 2028년 하반기 개관 로드맵에 올라탄다.
다솜동 복컴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세대 교류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학교와 공원, 공동주택을 통합설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방식을 적용,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동시에 가족 단위나 마을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다솜동 복컴이 필수적인 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촉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다솜동 복컴 전면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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