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호권역마을 2024년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진출 |
시는 지난 6월 충북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며,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해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해 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을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 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 중인 시설물이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 "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종 본선은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마을만들기 7개 팀이 발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해 순위에 따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의 상장과 3000만원(1위)등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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