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추진위원회는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55곳)와 개별공장 업체(55곳)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날 군과 추진위원회는 매일유업, 에스엠인더스트리,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해 원자재·소모품 지역 내 구매 확대, 직원 주소 두기, 스마트청양 이벤트·챌린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기업체를 직접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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