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공고와 청주공고를 찾아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고교, 대학, 기업체 등 선수 1755명이 참가한다.
도내 직업계고 14개교 학생들은 26개 직종에 출전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8월 2일 충북공고와 청주공고를 찾아 이달 24일부터 구미시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그는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동안 노력하고 실력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준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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