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과 협조해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봉투 판매점을 점검해 봉투 판매 가격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 대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