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베트남 수입업체인 Hand&Hand, 수출업체인 한사랑 3자간 협약으로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 김종해 한사랑 대표, 옥천APC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등 1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Hand&Hand는 신선 농산물의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해 지속해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장 역사전시관 내에 수출상담소를 운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옥천 포도의 국내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수출처 확보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8월 중 샤인머스켓 생산지 및 APC 선별시설 현지 확인, 세부 실무협의(수출 시기, 품위, 물량, 단가, 검역요건 등) 후 10월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 샤인머스켓 50t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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