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군은 '군민 모두 건강 바람 안전바람,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 사업'을 주제로 낙후지역 발전 특별회계기금을 활용한 고령지역 맞춤형 건강 및 안전 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에 따른 '외부 불경제'를 '외부 경제'로 치환하고, 인구 증가 못지 않게 인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는 영양군이 유일하며, 2023년도'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질병 조기 발견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설정한 군민 건강검진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