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진석범 위원장이 동탄 9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설 사전 점검 및 민관 협력 정담회를 기념하고 있다. |
화성을 진석범 위원장은 동탄 9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설 사전 점검 및 민관 협력 정담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화성시 동탄 9동 게이트볼 회원 및 화성시 김영수 시의원, 동탄 9동장, 시청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설을 살펴보며 안전 이용을 위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 사항들을 점검했다.
진 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야 한다. 시공사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에는 약 720여 명의 게이트볼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실용적인 시설이 설치되어야 한다"며 "이용하는 시민 뿐 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치가 이루어 지도록 해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동탄게이트볼장 시설의 안전 이용을 위한 정담회에서는 ▲전기 및 조명시설 설치 ▲인조 잔디 높이 확인 및 평탄화 작업 ▲필드 관리용 수도시설 설치 등 게이트볼장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 및 편의 시설 등에 대한 보완 사항들이 제시됐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