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청주공항 업무협약 |
업무협약 대상은 총 19개 관계기관으로 공공기관 4개소와 민간 관광지 15개소다. 업무협약식은 청주공항과 충북도, 단양군, 증평군, 단양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공항 이용객들은 오는 14일부터 공항 상업시설 내에서 5천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충청북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11만 원 상당의 도내 관광지 할인 쿠폰 북을 제공받게 된다.(1인 1장 한정)
할인 시설로는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팝스월드, 카페산,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주호크루즈 장회유람선 등이 있다.
해당 협약을 통해 단양군은 충북 관광의 주요 진입로인 청주공항과 함께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항과 지자체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합심하는 만큼,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여 사시사철 활력있는 지역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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