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지난 1일 국립 고창 치유의숲에서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창군 제공 |
국립 고창 치유의숲은 전북권 최초 국립 산림복지시설이다. 고창 세계지질공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 기관으로 지질명소인 명매기 샘 인근에 제2 치유센터가 있다.
현재 지질공원과 국립 고창 치유의숲 제2 치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두 기관에 교류를 통한 탐방객에 대한 홍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 과장은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교육 연수를 통해서 고창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창의 다양한 가치를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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