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를 검증하라"

  • 사람들
  • 뉴스

"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를 검증하라"

한국언론진흥재단-충북도교육청,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 승인 2024-08-03 00: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웹포스터-A형
"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를 검증하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2024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미디어 이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정보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사고와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된 대회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충북도 소재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학년 청소년이다. 원데이 클래스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2.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웹포스터-B형
올해 대회주제는 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이다. ▲원데이 클래스 ▲예선(활동계획서 제출, 심사) ▲본선(팩트체크 보고서와 콘텐츠 제출,심사) ▲PT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초등부(초 4~6)와 중등부(중 1~고1) 각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젝트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 강사 튜터링과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결과보고서와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과 최우수 지도교사 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로, 원데이 클래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언론인 미디어교육 플랫폼 KPF-meca(www.mec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참가 문의는 세종대전총괄지사(과장 김병구. 042-527-4713)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트램 건설기간, 대전시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2. [기고]국내 최초, 대전이 제시하는 신교통수단 '무궤도 굴절차량'
  3.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4. 국토부, 대전 노후계획도시 순찰…둔산지구 재건축 속도낼까
  5. 2025학년도 입시 막올라… 대전권 대학 모집 인원↓ 수시 비율↑
  1. '꿈돌이 택시'대전 전역 누빈다
  2. '영호남 인산인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퍼레이드...부산도 coming soon
  3.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가져
  4. 일류청렴도시 대전, 추석 맞아 청렴문화 확산 총력
  5. 대전 대덕구, 자체개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 눈길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일반대 8곳의 평균 수시모집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지역대 전체 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원자들이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하면서 대학가의 입시트렌드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건양대를 포함한 대전지역 4년제 대학 8곳의 수시모집(정원 내) 인원은 총 1만 6188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정원 내·외, 정시) 1만 8224명의 약 89% 비율을 차지했다. 수시모집 인원..

충남 8개시군 물 공급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추가 댐 건설 필요성 커져
충남 8개시군 물 공급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추가 댐 건설 필요성 커져

청양 지천댐 등 충남지역에 추가적인 댐 건설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충남 8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면서 안정적인 물 공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뭄과 홍수 등 극한 이상기후가 빈번해 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댐 건설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보령댐 저수량이 가뭄 '관심' 단계에 도달했다. 보령댐 저수량별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현재 수질·수위가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도와 시군 금강홍수..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민선 8기 보문산 개발사업인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중구 보문산 일대에 150m 높이의 고층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시는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를 모두 민자유치로 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성 부족을 들며 공모가 불발됐다. 올해 초 계룡건설산업이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