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사고 야자나무의 야자심에서 추출한 녹말이다. 사고는 작은 알 모양의 형태로 가공한다. 프랑스어로 사구(sagou)라고 한다.
사고는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되었고 동그란 사고 펄 형태로 판매되었다.
사고 펄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여름에는 사고 펄을 삶아 여름 과일과 함께 시원한 디저트로 먹을 수 있고 겨울에는 걸쭉하게 죽처럼 만들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지금은 여러 가지 과일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버블티(Bubble Tea)처럼 밀크 티(Milk tea)에 사고 펄을 넣은 음료수와 사고를 넣은 화채 등의 디저트가 유행하고 있다.
명금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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