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영상교육교수학습방법의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방법론과 영상촬영 및 영상편집을 통해 영상이 교육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했다.
또, 현직 교사가 대부분인 영상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영상이 곧 교육의 패러다임일 수 있음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국립공주대 영상학과 강승묵 교수는 "이번 행사가 국학과 유교문화의 산실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비의 영(迎),생(生),호(號),다(茶),락(樂)및K-헤리티지 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와 현재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며, 교육은 그 자산의 핵심 가치이고, 영상이 미래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는 점을 이번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