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진천소방서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진천소방서(양찬모 서장)는 폭염에 대비해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셀프 주유취급소 25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항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적법여부 점검 △주유취급소 내 금지된 부대시설 여부 점검 △주유취급소 취급기준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아울러 셀프 주유취급소에 대한 화재예방·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대국민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주유취급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 및 취급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진다"며"주유소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