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다수의 인파가 몰려있는 계곡 일원을 돌며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소 및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추가 시설이 필요한 지점을 피악했다.
또한 물놀이 순찰활동·안전계도, 응급환자 대처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이날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통제 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수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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