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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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 승인 2024-08-03 01:50
  • 수정 2024-11-13 11:34
  • 신문게재 2024-08-05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보령시는 7월 한 달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도시공원 관리, 해수욕장 조성, 농촌 개발, 상수도 현대화,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원녹지과의 맹준영 주무관은 도시공원 내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로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원 발전의 체계를 확립했다. 해수욕장경영과의 신은지 주무관은 대천·무창포관광협의회 등과 협력해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에 기여했다.

건축과의 신다은 주무관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만전을 기해 보령웅천지구가 선정되도록 했으며, 도비 135억 원을 확보했다. 그는 1만 4850㎡ 규모의 농촌 공공임대 단독주택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수도과의 오태식 주무관은 지방도 606호 확장에 따른 상수도 이설공사와 노후 상수관로 시설 사업을 추진하며,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지방상수도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미산면의 김윤지 주무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개선과 자살 예방 사업을 병행하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찾아가는 원스톱 민원복지 서비스를 220명에게 제공하고 노인 돌봄이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노인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이들의 노력은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했으며, 각 분야에서의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무원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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