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에 배치돼 태안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응급처치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에 배치돼 태안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이용객 응급처치 등 본연의 임무 외에도 지역 관광지 안내와 해수욕장 환경정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피서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원균 현장대응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과 태안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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