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충북교육청-한국교원대 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 업무협약식 사진. |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내빈 소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각 기관장의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충북 에듀테크소프트랩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이 에듀테크의 효과적인 공교육 안착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한국교통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고정랩과 이동랩을 포함한 하이플렉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I로봇학습,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계해 다문화, 특수교육,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에 특화된 '하이터치-하이테크' 미래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출범하는 충북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미래를 선도하는 공교육,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기업-지역이 함께하는 맞춤형 공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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