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하절기 종합치안대책 중간점검 회의 사진. |
하절기 종합치안대책은 여름 휴가철·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범죄·112신고 등의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선제적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점검 회의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7월 한 달간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형사과·교통과·경비안보과와 지구대·파출소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디지털트윈 융합, 햇빛가득 대가미길' 조기 완공 추진, 취약지역 위주 비상벨 점검 및 오신고 개선, 하절기 강절도·성폭력·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활동, 호우·태풍 등 재해재난 대비 활동 등이 논의됐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내실있는 하절기 종합치안대책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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