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LINC3.0사업단, “탄소중립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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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LINC3.0사업단, “탄소중립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 운영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대 미래관(2층 세미나실)

  • 승인 2024-08-03 13: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3차 ESG교육 포스터
국립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인천시 관내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전문가 과정: 직접 해보는 탄소 회계와 ESG 공시' 교육을 인천대 미래관(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INC3.0사업단은"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04.)"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대학을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특화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과 사업추진에 적합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 ESG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3차 ESG 교육으로, 8월 13일(화)부터 8월 14일(수)까지 총 2일간 오전과 오후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실무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공시의 핵심과 방향성, 탄소 회계 계산 실습, 인벤토리 구축 현황, 지속 가능한 경영 및 공급망 구축 등이 포함되며, 이론과 사례,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대 산학협력플랫폼(인디고)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규원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국립인천대학교가 ESG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지·산·학·연 ESG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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