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골의 정서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달달달 경운기 체험 ▲채소밭 체험 ▲수박 나르기 체험 ▲우물에서 물 걷기 체험 ▲타닥타닥 장작 지게 체험 ▲냠냠 새참 체험 등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시골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갖가지 소품들과 공간 구성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의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 예술놀이터의 어린이 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베이킹 수업 '반짝반짝 파티시엘', 미술놀이터의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등 유료로 예매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