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사진=세공협 제공. |
세공협에는 세종시와 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충남대병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이 포함돼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고, 공모전 주제는 ▲자연을 지키는 나만의 작은 실천법 ▲안전한 우리학교와 마을 만드는 사람이야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우리회사 직장문화 자랑 및 아이디어 등 17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지표와 관련된 내용으로 정했다. 특별부문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이야기' 응모도 받는다.
수상작은 기획력과 창의력, 대중성, 완성도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한다. 최우수상 3점은 세종특별자치시장상·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 우수상 6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상·세종경찰청장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 장려상 6점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으로 모두 15점이다.
수상 결과는 10월 초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세공협 회원사 홍보물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044-860-86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정 이석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정부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며 "국민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발굴하고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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