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가 최근 진행한 성송별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성송별밤 캠프는 고창군 성송면 '성송판굿 행복센터'에서 도농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전국각지의 도시민 11가족 모두 39명이 참여했다.
고창군 성송별밤캠프에 참가한 사람들,/고창군 제공 |
참가자들은 장애물 없이 탁 트인 논밭과 동네 가득한 흙냄새, 아궁이에 불 지펴 해 먹는 밥상, 저녁에는 쏟아질 듯 반짝거리는 별을 느끼며 고창만의 매력적인 농촌관광에 빠져들었다.
고창군 성송별밤캠프에 참가한 사람들,/고창군 제공 |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도농 교류 '성송별밤 캠프'는 더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중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관왕에 빛나는 고창군에서 도농 교류를 통해 도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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