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이양섭(가운데) 의장, 전직 의장 6명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도의회는 8월 1일 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조언과 충북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진(제5대 후반기), 유주열(제7대 전반기), 이기동(제8대 전반기), 김형근(제9대 전반기), 김양희(제10대 후반기), 박문희(제11대 후반기) 전 의장 등 전직 의장 6명이 참석했다.
전직 의장들은 새롭게 시작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격려하면서 도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또 집행부와의 견제 협력을 통한 충북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 의정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양섭 의장은 "역대 의장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충북도의회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선배 의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충북도의회가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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