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하남시 맨발걷기 협회, 걷기 문화 확산 '맞손' |
이번 협약은 미사한강모랫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걷기 인프라를 활용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 맨발 걷기 협회는 ▲걷기 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그 밖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일 '한 여름밤의 맨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박강용 시 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돼, 앞으로 건강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 능력을 높여나가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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