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이 7월 31일 개막식 발언에 나서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란 주제의 이번 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 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그동안 누적 선수 및 관람객만 27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기도 하다.
주요 경기는 요트와 카누,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등 모두 4종의 공식 경기, 드래곤보트와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모두 3종의 번외 경기로 구분된다. 2000명 이상의 참가 선수들은 이들 종목에 걸린 총 945개의 메달 획득 경쟁을 벌인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과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예●敾267제전 누리집(http://brnmsg.kr)을 통해 가능하다.
주요 7개 종목 현 |
자세한 경기 일정과 참여 프로그램은 제전 누리집(brnmsg.kr)또는 제전 안내 전화(041-930-38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경기장 위치도. 사진=해수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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