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본부, 유지관리 예산확보를 위한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진천, 음성, 괴산증평지사 중부 3군 합동 간담회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 및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8월 1일 진천지사 지사장실에서 임호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농해수위)을 초청, 진천·음성·괴산증평(이하 중부 3군)지역 농어촌개발사업 현황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재선 진천지사장 등 중부 3군 지사장 및 최현수 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생산기반정비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2025년 신규 추진 계획인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4지구(무극, 중석, 맹동, 원남), 배수개선사업 1지구(오갑), 스마트용수관리시범사업 1지구(백곡), 논범용화용수공급사업 2지구(장양, 화산) 및 다목적농촌용수공급사업 1지구 등 신규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최현수 본부장은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예산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호선 의원은 "진천지사 등 중부 3군에서 요청한 신규사업비가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