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에 파견된 대전시 체육 꿈나무 원정응원단.(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체육 꿈나무 원정응원단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대전의 학생 선수로, 펜싱 등 7종목 14명의 선수단과 인솔 임원 4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원정응원단은 민선 2기 이승찬 회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체육 꿈나무 육성 꿈드림 프로젝트' 사업 일환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한 양궁, 탁구, 육상 경기 참관과 응원, 국제경기장 시설.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꿈나무 선수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대전 및 대한민국 대표선수가 될 수 있는 목표 의식과 동기 부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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