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표.(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세종시·충남도회에 따르면 2024년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결과 대전은 두성이 시평액 1526억 9775만 원의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원창건설(주)은 1397억 7310만 원으로 2위, 지난해 1위에서 3위로 밀렸던 안현건설(주)은 1050억 6337만 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주)지현건설(1013억 7585만 원) ▲영인산업(주)(930억 8470만 원) ▲보우건설(주)(798억 8837만 원) ▲(주)태민건설(659억 8641만 원) ▲오성건설산업(주)(648억 4545만 원) ▲진올건설(635억 9936만 원) ▲(유)금영토건(560억 2073만 원) 등 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충남 시공능력평가액 순위표(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공) |
기계설비·가스공사업 분야에서는 계룡건설산업(주)이 1553억 7092만 원으로 대전 1위를 차지했고, 세종에선 (주)금성백조건설(466억 6490만 원)이, 충남은 (주)수산인더스트리(2414억 2776만 원)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대전에선 종합건설업이 주력인 계룡건설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이어 기계설비 주력 업체 중 처음으로 (주)금영이엔지(1112억 5448만 원) 시공능력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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