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이용자 1413명으로 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 시 관내 생활지원사 93명 및 전담사회복지사 6명이 이들에 대한 전화로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화로 확인이 되지 않는 때에는 방문 및 보호자, 이웃 등을 통해 안전확인을 시행 중이다.
올해 폭염주의보는 총 8회 발령돼 안전확인이 추진됐으며 관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6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취약노인 폭염피해 발생 대비체계 운영, 보호대책 추진상황 모니터링, 냉방용품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취약대상 및 수행인력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으며 요보호대상 냉방기 사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 보고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주민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취약 노인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확인에 나서고 있다"며 "수행인력의 철저한 행동요령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