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평을 향한 변화의 시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청년층, 중년층, 회원 등 2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 소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면서 참여 주민들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비롯한 소통공감 행정의 확대, 군정과 관련 없는 비방성 게시글 차단, 공공커뮤니티임을 고려한 순화된 언어 사용, 개인적인 홍보글 사전 차단 등 밴드의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재 운영 중인 밴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간담회, 토론회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지난 2년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오며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역량을 집중했다"며"앞으로도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목소리가 즉시 군정에 반영되는 지방자치시대의 롤모델 증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행한'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네이버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불편. 군정홍보, 정책제안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공소통 창구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