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가 행안부 김광용 대변인에게 증평형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증평형 돌봄사업의 분수령이 될 이번 면담에서 이 군수는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복지모델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모든 돌봄 기관이 20분 거리 내 위치하는 증평을 통합돌봄 특화도시로 소개했다.
특히 행복돌봄나눔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으로 7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도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도시 인프라 조성 등 군의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특색있는 증평형 시범사업을 위해 관계부처 등 정부 관계자에 대한 소통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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