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가 개최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7월 31일 서천군과 함께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고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천서가 주관한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 기관 8개 주요 부서에서 2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야간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옛 군청사 일원 환경개선 추진, 교통안전시설 개선, 범죄예방 홍보물품 구입 등 6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치안공동체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민.관.경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서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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