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5억원,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 2억원이다.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은 저수지 주변 휴식 공간 마련, 산책로 조성을 위한 인도 추가 설치 등을 위한 사업이며, 이번 특별교부세로 성남면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는 목천읍·병천면 등 138개소의 노후화된 마을 방송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폭우·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천안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안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