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학·관이 협력하여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조성 및 인천지역 제조혁신 핵심 인력을 양성하여 인천시와 주안부평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전환혁신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PLC, MES) 융합인재 양성과정'은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PLC, 전기시퀀스, 생산관리시스템(MES), 공·유압제어, 산업용 로봇 등 인천지역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한다.
김경신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조공정에 대한 융합적 전문지식을 갖춘 스마트제조 핵심 인력을 양성하여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 및 인천지역 경제 발전과 인천스마트산단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여러분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인천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이어 주안부평 스마트제조 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이전 사업에서 높은 수료율뿐만 아니라, 수료생 취업률 8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 중 취업이 가능한 학위과정 2학년생, 학위전공심화과정, 하이테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분야 역량강화 교육인 '지능제조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8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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