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이택수 신임 보은부군수. 왼쪽은 최재형 보은군수 |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2년의 기간 동안 85건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3036억 원을 확보한 보은군에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축복"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인 경기 침체, 이상기후 및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는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력을 펼치고,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택수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2년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7년 충북도로 전출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도민소통과장, 행정운영과장을 거쳐 이날 제37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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