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
충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일과 2일 이틀간 유아 8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를 형성하려고 마련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신청을 받아 1일 유아 40명씩 모두 80명의 유아를 선정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은 사랑코스, 행복코스로 나눠 5개 체험터에서 즐거움을 만끽한다. 과일꽃타르트 만들기도 특별체험으로 운영한다.
교육문화원의 찾아가는 예봄갤러리 순회 전시를 사전 신청해 30개의 예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도 높인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중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름방학 가족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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