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30일까지 3200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하루 6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올해는 사업비 5000만원을 증액해 대형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각각 나잇대별로 이용할 수 있게 설치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개장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겼으며, 27일에는 어린이 버블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물놀이장은 이달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9세 이상) 및 청소년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및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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