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전국
  • 강원

정선군, 2024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승인 2024-08-01 13:18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ㅈ
제공: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을 모색하는 학습의 장인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정선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청·장년층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활동을 마련하는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선군은 2019년 도시재생 분야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 2021년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불평등 완화 분야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엄과 평등으로 채우다'로 우수상을 수상, 민선7기 2회 수상에 이어 민선8기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며 최승준 정선군수의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승훈 정선군 기획담당관은 "나비캠퍼스를 통해 육성된 인재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로 인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전공 과정을 보완·확대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는 등 청장년이 중심이 되는 국민고향정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5.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3.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