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수상페스티벌행사장 김예지 선수 응원전 |
단양군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단양읍 상진계류장에서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 출전하는 '단양의 딸' 김예지 선수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양 출신인 김예지 선수는 올림픽에서 사격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자신의 주 종목인 사격 25m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일 예선이 개최되고, 다음 날 결선이 치러진다.
이날 상진계류장에서는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려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리 응원전으로 김예지 선수를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수상레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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