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
이번 협약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보건교육, 교육복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생 의뢰 및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 협력 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의료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해 이정훈 충주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의료 지원 협조 항목이 포함돼 있어 개별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