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폭염대응 종합대책(무더위쉼터) |
김창규 시장은 최근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1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내 냉방기 청소 및 수선 사업을 완료해 운영의 효용을 높였다.
제천시,폭염대응 종합대책(스마트 그늘막) |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던 만큼, 올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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