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촌 왕진버스 올해 첫 시동 |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라 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이 넘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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