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 테마파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체험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비용이나 예약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우천시 원두막만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실외와 실내로 나눠 8월 11일까지 옛 농기구 체험장에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2회차씩 '오작교 대나무 물총 놀이'는 물총 대여는 무료이지만 옷과 수건은 지참해야 한다.
실내 체험은 ▲종합체험관 ▲곤충체험관 ▲숲 속 도서관 세 곳에서 진행된다. 종합 체험관에서는 ▲농산물 팥빙수 ▲쿠키 아이싱 ▲맷돌 커피 ▲부채 꾸미기 ▲밀짚모자 꾸미기 체험이 이뤄진다. 참가비는 5000원에서 7000원이다.
또한 곤충체험관과 숲속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곤충체험관에서는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작은 책 만들기 ▲곤충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숲 속 도서관에서는 ▲압화 액자 꾸미기 ▲별자리 카드 만들기 ▲동화책 그림 그리기 체험이 가능하다. 도서관에는 어린이를 위한 책도 다수 마련돼 시원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의 진행 일정과 내용은 매주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피서처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야간 개장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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