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는 인천시로부터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되어 영스퀘어 조성사업 등 마중물사업을 통한 성공적 도시재생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제물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또한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개선에는 건축물에 환경 친화적으로 에너지성능향상과 효율성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green remodeling) 방식이 적용됐다.
아울러 정자주변으로 잡초와 생활폐기물로 인해 활용도가 낮았던 옥외 공간을 검토해 합성데크와 투수블럭을 활용하여 정비하고,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물포역 일원이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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