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기 중 고단했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하여 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진 공주시 사곡면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1부 인문학 강의는 해브썸뮤직의 대표이자 음악평론가인 안지연 강사가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한국문화연수원의 프로그램 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들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기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기 중 고생한 교육공무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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