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에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홍보 |
군은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선착순 300팀을 지원하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을 준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지난해 단양의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 |
참가자들은 '밤이 더 특별한 빛의 도시 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공되는 미션키트(티셔츠, 머리띠, 지질응원타월 등)을 반드시 수령 후 단양의 곳곳에서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양군관광지질혀브이회 홈페이지(www.dyt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로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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